2017년 4월 3일 월요일

신애라 정주영 여자관계,나이 키 혈액형

지난 2008년 11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뜻에 따라 불우 이웃 돕기 활동 등에 정성을 쏟은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아산(峨山)상 특별상 수상자로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선정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0일 차인표 부부를 특별상 수상자로 뽑고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준다고 밝힌 것입니다!! 차인표 부부는 결혼 후 첫 아들을 낳은 뒤 지금까지 꾸준히 입양을 해 34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또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각국의 아이들 31명과도 1대 1 결연을 맺어 제2의 부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평가됐습니다!



차씨 부부는"누구 하나가 빠진 삶은 이제 상상할 수도 없다"며 "입양은 칭찬 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고 가정은 단순히 혈연이 아니라 사랑으로 맺어질 때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신애라씨는 결혼 직후부터 보육원 복지원 등을 다니며 부모 없는 아이들을 보살펴 왔다. 두 딸의 입양도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던 입양 위탁보호시설을 통해 이뤄졌다. 이들 부부는 또 유니세프 카드후견인, 아동학대예방센터 홍보대사, 굿네이버스 남북어린이 희망대사로 활동하며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며, 1억원을 남북어린이 구호기금으로 쾌척하는 등 기부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차씨 부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좋은 일을 하는 분도 많은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상금으로 더 많은 아이들의 손을 잡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한편 아산상은 특별상 외에도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효행가족상 등에서 단체를 포함한 수상자 25명(단체 포함)에게 총 4억6000만원의 상금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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