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1일 일요일

조광 교수 프로필 고향 학력 부인


한국사학계 원로인 조광(72) 고려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 위원장에 임명됐다. 국편은 한국사 관련 사료의 수집 및 편찬, 연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위원장은 차관급이다. 임기는 3년입니다.




조광 위원장은 조선후기사·한국천주교회사와 안중근 연구의 권위자로 한국사 연구에 방대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대표 원로학자다. 카톨릭대 신학부와 고려대 사학과, 고려대 한국사 석사·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한국사연구회 제24대 회장,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원장, 고려대 문과대학 학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전임 박근혜정부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업무를 총괄한 김정배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15년 3월 취임해 임기가 10개월가량 남은 상태에서 사표를 냈으며 22일 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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