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형이 김정하와 10년간 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소감을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송민형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에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아빠 이귀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2007년 시즌 1이 방송된 후 열다섯 시즌을 출연하며 ‘영애 아빠’란 별칭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송민형은 당시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막돼먹은 영애씨’는 나의 성공에 밑거름이 돼준 작품이다. 그전까지는 악역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 이미지를 착한 아버지로 개선해준 사랑스러운 드라마다.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드라마라 더 의미가 있다”고 10년간 출연해온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가 있죵!
10년 그리고 열다섯 시즌, 송민형이 김정하와 부부로 함께한 기간이다. 오랜 시간 부부로 연기를 하다 보니 이젠 카메라 밖에서도 ‘여보’라고 부른다고 합니당!! 송민형은 “최근엔 아내랑 김정하 씨랑 셋이서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제주도에서 ‘막돼먹은 영애씨’ 촬영을 할 때였는데 촬영 텀이 너무 길어서 여행 아닌 여행을 했다”며 “셋 다 동갑이라 아주 재밌게 놀다 왔다. 김정하 씨한텐 ‘여보’라 부르고 제 아내한텐 ‘허니’라 불렀다”고 말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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