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토요일

조지 밀러 한국전쟁 영화 감독 차기작


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2017년 9월 3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 '매드 맥스'의 귀환 편이 그려졌네요!




조지 밀러가 '매드 맥스'를 만들게 된 것은 한 사람과의 운명적 만남 때문이었다. 의대생이었던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재미 삼아 영화제작 수업을 듣게 됐다. 그는 그곳에서 영화를 전공한 아마추어 제작자 바이런 케네디를 만났고, 두 사람이 의기 투합해 '매드 맥스'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매드 맥스'는 가족의 목숨을 앗아간 맥스가 갱들을 상대로 처절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자동차 사고로 친구를 잃은 조지 밀러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후 조지 밀러는 연출을, 바이런 케네디는 촬영과 제작을 맡고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제작비 탓에 제작은 난항을 겪었다. 조지 밀러는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응급실 의사로 일했고,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배수를 직접 치료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매드 맥스'는 평단의 호평과 흥행까지 성공에 거뒀다. '매드 맥스'는 40만 호주 달러로 수익 1억 달러를 거두며 제작비 대비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영화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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