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4일 수요일

최양락 딸 최하나 결혼 남자친구


개그맨 최양락, 팽수희(팽현숙) 부부의 큰 딸 하나씨가 10월29일 결혼한다고 합니다.



최양락과 최하나 씨는 현재 방송중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있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최양락은 이 프로그램에서 딸 하나씨의 연애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딸이 연애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불편하고 어렵다. 방송 이후 딸과 더 서먹하고 어색해졌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하는 날 참 재밌어요. 총 4명의 아빠가 나오는데 다들 다른 자녀들 이야기를 볼 때는 웃으면서 보는데 정작 본인 자녀 이야기에는 얼굴이 굳어져요. 특히 내 딸 이야기에는 저도 모르게 등에 땀이 흐르더라고요."라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결혼 30년을 맞은 최양락, 팽수희 부부는 결혼을 앞둔 딸 하나씨에게 결혼생활의 지침이 될 이야기도 덧붙였다. 최양락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를 틀에 가두기 보다는 자유롭게 서로를 인정하며 재밌게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댓글 1개:

  1. 안녕하세요 최양락 씨 딸 최하나입니다. 정성스러운 포스팅 잘 보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친구와 저는 헤어진지 꽤 되었고 결혼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포스팅 삭제해주시면 안될까요? 결혼 관련 질문들을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꾸준히 받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ㅜㅜ 이해해주시고 삭제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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