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조성민 부인 심미영 사진 아내 재혼


전직 야구선수 조성민 사망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전 부인 고(故) 최진실의 자살 방법과 유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3년 1월 조성민 사망 사건을 맡은 서울 수서경찰서는 6일 언론에 "조 씨는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샤워부스에 허리띠로 목을 매 사망한 것을 여자친구 A씨가 발견했다. 이어 경비원에게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고 조 씨는 강남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5시 26분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네티즌들은 고 최진실의 사망 당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조성민의 사인이 자살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최진실과 자살 방법이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자택에서 자살해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최 씨가 자살했다는 신고를 오전 7시 38분께 받아 사망 사실을 확인 했다"며 "최 씨가 이날 아침 안방 화장실 샤워부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 조성민은 지난 2000년 12월 최진실과 결혼했다. 약 4년 뒤 2004년 9월 최진실과 협의이혼 했으며, 자녀는 1남 1녀를 뒀다. 이후 조성민은 2005년 7월에 심 모 씨와 재혼 했다. 하지만 2010년 심 모씨와 별거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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