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재와 김창희가 맞붙는다고 합니다! 로드 FC는 2017년 4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XIAOMI ROAD FC 039에서 열릴 대진을 추가로 발표했다.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지는 XIAOMI ROAD FC 039에서 심윤재(27 김대환MMA, 개명 전 심건오)와 김창희(30 FREE)가 대결한다고 밝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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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재는 '괴물 레슬러' 심건오의 새로운 이름이다. 심윤재는 레슬러 출신으로 타고난 맷집을 바탕으로 묵직한 타격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전에서는 키락으로 프레드릭 슬론을 꺾으며 화려하게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부상으로 다소 부진하기도 했지만, 지난 2016년 11월 중국 석가장에서 개최됐던 XIAOMI ROAD FC 034에서 중국의 국가대표 레슬러 호우전린을 꺾으며 간절하게 바라던 승리를 따내며 연패의 고리를 끊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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