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재가 남편 임동창 작곡가와 결혼 생활을 언급했습니다.
한복 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는 3월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남편은 항상 손님 같고 연애하는 것 같다. 아직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인석이 놀라자 이효재는 "물론 화날 일이 왜 없겠냐. 그런데 그러면 남편은 가방 메고 떠나버리니까 싸울 일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효재는 "우리 남편은 멀리 나가 있다가 집은 어쩌다 한 번씩 들어온다. 그래서 남편 보는 듯 책장에 책을 놓고 아 우리 남편 집나갔지 하고 확인한다"며 거실 수납장에 남편 임동창의 창작곡 악보 '동창이 밝았느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효재는 임동창과 40대 중반 나이에 결혼했다. 이효재는 지난해 방송된 EBS1 '서바이벌 오디션 학교 요리왕'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