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인생술집 유인영 노출연기 여교사 몸매


배우 유인영이 노출 연기에 부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영은 지난 5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여교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대본을 봤는데 베드신이 있으면 많은 생각을 할 것 같은데?”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유인영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다. 예전부터 내가 키도 좀 크고 몸이 부각되는 기사들이 많이 있어서 싫었다”라며 “부담스러웠고, 나도 다른 좋은 걸로 나오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노출이 있는 영화를 할 수 있을까, 아예 배제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도 작품이 좋으면 할 수도 있는 거지’라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그런 게 있으면 말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여교사)의 경우, 노출 하나만으로 포기하기에 아까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한 영화 ‘여교사’는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의 아무것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상에 끼어든 후배 여교사(유인영 분)와 남학생(이원근 분)과의 미묘한 관계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변화와 파국을 맞게 된 이야기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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