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이규연 국장이 JTBC 보도담당 사장이자 앵커인 손석희 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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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대회의실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탐사기획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그램의 제작 및 기획, 진행을 맡을 이규연 탐사기획국장과 김명환 팀장이 자리해 적극적인 자세로 질의응답에 응했습니다.
이날 이규연 국장은 JTBC 보도담당 사장인 손석희 앵커로부터 특별히 주문 받은 내용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손석희 사장은 생각보다 말이 적은 분"이라며 웃어 보였다. 간담회에 오기 전에도 그를 만나고 왔다고 밝힌 이 국장은 "별도로 부탁한 것도 없지만, 딱히 걱정하고 있는 부분 또한 없으신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고, "그냥 믿고 가자는 말씀만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집요한 추적을 통해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은 우리 사회의 명암을 낱낱이 공개하며 소외된 이웃과 복지, 미래,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를 심층 취재할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31일 밤 8시 40분, JTBC에서 '김신혜의 절규, 정당한가'를 주제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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