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시청) 선수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무용학도 박 모 씨와 1년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2017년 10월 10일 박태환 측은 한 연애매체에 “박태환이 무용학도 박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하지만 정확한 교제시기 등은 알지 못한다. 아직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박태환과 박씨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왔다. 두 사람은 SNS 주소도 맞추는가하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박태환의 여자친구인 박 씨는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박세직 회장은 제14~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박 회장은 2009년 별세 후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습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을 떠나 오는 15일 귀국한다. 이후 박태환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진행되는 제98회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지난해 8월 리우올림픽에서 전 종목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본 박태환은 10월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400m와 200m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수준에 근접한 기록을 얻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