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정웅인 헤어진 이유 전남편

지난 2015년 1월 탤런트 추자현이 중국에서 장쯔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명배우로 재탄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으로 도움닫기 할 당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의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선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스타로 꼽히는 추자현의 성공 비밀을 밝혔네요!

추자현의 회당 출연료는 첫 중국 진출 당시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가운데 추자현의 중국 진출 당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3년 그는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해 남자 친구와 헤어지는 아픔까지 이겨냈다고 말합니다.

추자현은 "대만에 있는 동안 남자 친구와 관계를 정리했다고 들었는데"라는 질문에 "우리 둘 다 제대로 일 한번 해보려고 서로 홀로서기를 결정한 것이다. 절대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서로 잘 되도록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며 "얼마 전 정웅인 선배가 찍은 영화 '써클'이 시사회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의 측근에게 '영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