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일 수요일

전도연 딸 사진 최근 유치원


칸의 여왕' 전도연이 "딸이 만약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면 나보다 잘해야 허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5년 10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무뢰한'으로 초청받은 전도연은 4일 오후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서 딸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하면 허락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고 하네요!


전도연은 "딸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그런데 딸은 '우리 엄마가 착한 엄마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해 객석에서 웃음이 터졌다.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밀양'을 찍을 당시 전도연은 아이를 잃은 엄마 역할을 연기했으나 실제로는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이에 한 관객이 지금 다시 한다면 더 잘 연기할 수 있겠느냐고 묻자 전도연은 "당시 내가 흉내만 내고 있다는 생각에 힘들었다"면서도 "감정이 아닌 인물과 감정에 더 빠질 수 있었다. 더 잘할 것 같지는 않다"고 답했습니다!

충무로의 대표적인 남자 배우들과 상당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상대 배우로도 '밀양'의 송강호를 꼽았다. 그는 "'넘버 쓰리'를 보고 송강호의 팬이 됐는데 '밀양'으로 처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며 "함께할 때 행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전도연은 이번에 부산에 내려와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알고 받았는데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도연 딸 사진'은 미공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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